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세단이 아닌 SUV를 많이 운용하셨습니다. 가장 최근에 운행하셨던 SUV는 쌍용자동차의 렉스턴이었습니다. 제가 탔던 SUV의 느낌은 힘은 좋은데 차는 크고 시끄럽고 울컥 거리고 디자인은 그저 그렇고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 때 "나는 세단 타고 다닐거야"라고 생각했었고, 제 첫 차는 2014년도 5월에 구입한 쉐보레의 말리부 2.4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잔 고장 없이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첫 차 구입 당시, 핸들링과 안전성이라는 장점이 있다는 말리부를 선택했고 경쟁차종인 소나타나 K5에 비해 떨어지는 옵션은 포기했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기가 태어나고 나니 짐이 엄청 많이 늘어나고 더 넓은 차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