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얼마 전 헷지의 개념과 외환 파생상품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자산/부채에 대해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를 헷지라고 하며, 환율에 따라 외화 자산/부채가 변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외환 파생상품 선물환 거래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파생상품을 운용하게 되면 기업에서는 회계처리를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파생상품 운용만으로 위험을 100% 헷지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결론은 파생상품 종류에 따라 회계처리 방법은 다를 수 있으나, 파생상품을 운용한다고 해서 100% 위험을 헷지했다고 볼 수 업습니다. 여기에서 말씀드리는 100% 헷지를 못 했다는 것은 손익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험회피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