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포토 프린터 마미포토 TS8290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였지만, 결국 현재까지도 승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 추가 개설 후 승인 요청했던 시도도 현재 가치없는 컨텐츠에 걸려 다시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로 다시 승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추후에 애드센스 신청 및 승인이 되면 승인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얼마전 구입한 캐논 포토 프린터인 마미포토 TS8290 후기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논 포토 프린터 마미포토 기능 및 스펙

캐논 포토 프린터 마미포토는 일반 복합기에 사진까지 고화질로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바로 프린터와 연결하여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고, 다양한 패턴을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예쁘게 사진을 꾸민 후 출력도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지원과 터치 디스플레이도 지원하여 설정이나 인쇄 현황을 쉽고 빠르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4800dpi이며, 사진 출력 속도는 일반 사진 사이즈를 뽑는데 17초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무게와 부피가 다소 좀 있는 편이긴 하나, 이 정도 스펙으로 복합기 + 사진 출력까지 할 수 있다면 굉장히 좋은 스펙의 프린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일 스티커 출력이나 다양한 프레임을 편집하여 여권사진까지도 집에서 출력할 수 있으니 굉장히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프린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포토 프린터를 구입하게 된 계기가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관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책들이 많은데 와이프가 직접 자연이나 동물을 촬영하고 직접 아이와 함께 출력하여 같이 꾸며 가는 자연관찰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캐논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경제형 모델로 문서 출력에 특화 되어 있는 복합기였기 때문에 시존 복합기는 팔고 이번에 새로운 마미포토를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마미포토를 이용하게 되면 스크랩북이나 스티커로도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아이와 함께 사진으로 꾸밀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실제로 구입 후 예전에 찍었던 소 사진을 함께 뽑고 설명을 하니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잘 활용하면 좋은 교보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캐논 포토프린터 마미포토 사용 방법

 

 

 

 

 

캐논 마미포토는 어플로 손 쉽게 출력이 가능합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Cannon Print Inkjet/SELPHY라는 어플을 받은 후 스마트폰과 프린터를 연결하면 바로 출력이 가능합니다. 프린터 연결 방법은 동봉되어 있는 설명서를 참고 하시면 되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포토 프린터를 켠 후 어플의 안내대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와이파이가 연결된 환경에서 스마트폰으로 포토 프린터를 연결하게 되면 바로 동기화가 되고 위와 같이 어플에 등록한 프린터가 나오게 됩니다. 이 때 한 사람만 등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복수의 스마트폰도 등록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어플을 실행 후 사진 인쇄 버튼을 누른 후 출력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여 인쇄 버튼을 누르면 바로 17초 안에 출력이 됩니다.

 

 

솔직히 결과물은 충격적입니다. 완전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20만원이 좀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한 프린터의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얼마전 갔던 용인의 한터 농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사진은 다가오는 소를 찍은 사진인데 심지어 사진 원본을 확대하여 출력한 결과물입니다. 아이폰 11으로 촬영하였고 2배 확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엄청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일단 전용 용지를 삽입하여 출력할 경우 해당 용지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최적화된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다른 휴대용 포토 프린터는 출력을 위해 색 별로 몇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 출력이 되지만 마미포토는 한번에 쭉 출력이 됩니다. 라미네이트 코팅이 되어 있는 전용용지로 출력하게 되면 100년간 사진을 볼 수 있다고 광고도 합니다. 정말 상상 이상이었고, 결과물은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이 마미포토를 구입하면 같이 동봉되어 있는 용지인 PP-201이라는 용지가 있는데 추가로 구입한 GP-508이라는 인화지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인화지는 7~8천원 정도 하는데 다음에는 PP-201이라는 용지를 구입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아이를 위해 이것저것 해주려고 하는 와이프의 노력이 너무나 고맙고 미안합니다. 요즘 아이를 위해 많은 교보재가 출시되고 있는데 직접 엄마가 만들어주는 교보재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을 관찰하고 직접 생각하고 꾸며보고 하면서 저희 딸이 많은 것을 배웠으면 좋겠고, 육아를 하시는 많은 분들도 캐논의 마미포토를 활용하셔서 힘들지만, 보람된 육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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