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얼마 전 헷지의 개념과 외환 파생상품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자산/부채에 대해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를 헷지라고 하며, 환율에 따라 외화 자산/부채가 변동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외환 파생상품 선물환 거래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파생상품을 운용하게 되면 기업에서는 회계처리를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파생상품 운용만으로 위험을 100% 헷지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결론은 파생상품 종류에 따라 회계처리 방법은 다를 수 있으나, 파생상품을 운용한다고 해서 100% 위험을 헷지했다고 볼 수 업습니다. 여기에서 말씀드리는 100% 헷지를 못 했다는 것은 손익 측면에서 말씀드리는 것으로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험회피의 정의..
안녕하세요? 트위티 파파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환율이 오르고, 주식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경제상황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얼마전 환율의 개념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오늘은 변동성이 있는 환율이나 이자율 시장에서 위험 (Risk)를 방지할 수 있는 (Hedge) 방법인 헷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는 건설회사에서 외화를 다루는 부서에서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환율 파생상품을 많이 다루고 회계처리까지 담당했었고 그 경험을 살려서 최대한 쉽게 환율 헷지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헷지에 대한 기본 개념과 종류 그리고 전반적인 회계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추후 지속적으로 장내파생상품, 장외 파생상품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헷지(H..